이날 착복식을 갖은 남동서 마구자비 야구동호회는 1997년 남부경찰서 시절 ‘인천 폴리스’ 인천청 유일의 야구동호회로 창단되어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동호회로 활동하면서 각종 전국 대회에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08년 인천청 각 경찰서에 야구동호회가 창단되면서 남동경찰서 ‘마구자비’로 재 창단되어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경찰의 날 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2015년 인천시 산하 공무원 16개 팀으로 구성된 ‘백구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남동경찰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회원들 간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서장은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원 개인의 심신단련·자기계발을 비롯한 스트레스 해소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뿐만 아니라 동호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하며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