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문학 특강, 10월부터 연수구 공공도서관에서 만난다

2016-09-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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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연수청학도서관과 인문학 대중화 및 지역사회 봉사 MOU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 인문대학(학장 황미옥)은 최근 연수청학도서관(관장 차안수)과 지역 공동체 내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 인문대학은 연수구 소재 공공도서관인 송도 해돋이도서관, 청학도서관, 연수도서관, 국제어린이도서관과의 협력 체제를 일괄적으로 구축하게 되었다.

인천대 인문대학은 2011년부터 매 학기마다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대 인문대학이 연수구립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봉사를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그 동안 인천대 교내에서만 열렸던 인문학 특강을 연수구 공공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송도 해돋이도서관에서는 10월 14일부터 인천대 인문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문학 특강이 개최된다.

인천대 인문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연수구 산하 다른 공공도서관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봉사와 인문학 대중화라는 국립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인천 시민들이 인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032-835-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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