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브래드 피트 (페이스북)]
미국 뉴욕포스트는 피트가 자녀들에게 고함친 것은 인정했으나 절대 손을 든 적은 없다고 피트의 최측근이 말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TMZ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피트는 지난 14일 기내에서 술에 취한채 아이들에 욕하고 육체적 충격을 가해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19일 졸리가 단독양육을 요구하며 이혼소송을 냈다는 것.
그러나 측근은 "피트는 자기 아이들에게 육체적 학대를 한 적이 없다. 단지 기내에서 말다툼 중에 아이들에게 소리친 적은 있다."고 말했다.
LA경찰은 현재 피트를 아동학대로는 조사하고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이는 할리우드 이혼전문변호사인 로라 와서에게 자문받은 졸리측의 모함이라는 피트의 주장을 경찰이 받아들였다는 것.
피트측은 "안젤리나가 그를 아이들에게 떼어놓기 위해 얘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졸리측이 피트가 애들을 때렸다고 피플과 TMZ 등 메이저 미디어를 불러 얘기하며 공격적으로 모함운동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다. 피트 팀은 또 졸리가 뉴욕 UN에 가서 일하고 싶어해 LA를 떠나기전 애들의 단독양육권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