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9월 맞아 임직원·파트너BJ와 농촌 봉사활동 진행

2016-09-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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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수확의 시기 9월을 맞아 아프리카TV 임직원과 파트너BJ들이 농촌 봉사활동에 직접 나섰다. 아프리카TV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해 500평대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고구마 넝쿨제거, 포도 수확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인기 BJ 철구, 창현, 도아, 보겸, 이윤열, 범프리카, 슈기 등 20명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임직원 15명 등이 참여했다.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을 도와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부금도 전달했다. 아프리카TV는 안성시 신생보육원에 수확한 포도 20박스와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보육원은 1951년 4월에 문을 연 이래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 아동양육에 큰 역할을 한 아동 생활시설이다.

아프리카TV는 그간 파트너BJ와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연탄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이유는 BJ들과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젊은 세대에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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