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포터블키보드 PSR-EW400 출시

2016-09-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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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라이브 연주자를 위한 포터블키보드 ‘PSR-E’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마하가 선보이는 PSR-EW400은 기존 PSR-E 시리즈 중 최상급 모델에 속하며, 숙련된 건반 연주자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이들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양을 고루 갖추고 있다.

먼저, 신제품에는 그랜드피아노 음색을 포함해 어쿠스틱에서 전자악기에 이르는 총 758가지의 음색이 탑재되어 연주자의 음악적 영감을 생생하게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61건반에서 76건반으로, 동시발음 수는 32개에서 48개로 향상돼 보다 속도감 있고 복잡한 악절에서도 놓치는 음 없이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주가 가능하다.

PSR-EW400은 PC와 연결한 MIDI 작업은 물론이고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연결하면 야마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앱들과 연동하여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앰프와 스피커가 탑재되어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고품질 사운드를 출력해준다. 이와 더불어 스테레오 출력 단자가 있어 프로오디오(PA) 시스템과 연결하면 라이브 연주에서도 그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포터블키보드 신제품은 라이브 뮤지션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수 있는 기능이 대폭 반영된 야심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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