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 멤버들[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모모랜드'가 팬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최종 모모랜드로 발탁된 7인의 연습생들이 그간의 사랑에 보답함과 함께 본격적인 데뷔를 위한 특별 이벤트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블킥컴퍼니는 그 동안 모모랜드에 관심과 사랑을 준 팬들은 물론 파이널 미션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던 이들도 다시 한번 모모랜드로 초대하기 위해 학교 게릴라 공연과 팬 미팅 등 다양한 만남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모모랜드의 첫 발걸음은 23일 서울 청원고등학교에서 시작된다. 다음 날인 24일 오후 4시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카페 허그인에서 생애 첫 팬 미팅을 개최한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파이널 미션에는 실패했지만 연습생들의 꿈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며 "여러분들을 사랑이 가득한 모모랜드로 초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더블킥컴퍼니에서 데뷔하는 첫 번째 걸 그룹이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거쳐 선발된 혜빈, 주이, 낸시, 아인, 연우, 나윤, 제인 등 7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