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같이가치 with kakao 서비스의 모금함 기부를 ‘같이기부’ 메뉴로 통합하고, 시간 기부 기능을 담은 ‘같이타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같이타요’ 메뉴는 이용자들이 직접 시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어떤버스’와 이야기를 통해 관계 회복을 돕는 ‘속마음버스’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같이타요’ 메뉴에서 ‘어떤버스’의 신청과 함께 자원봉사 참가자들이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후기를 만나 볼 수 있다. 4기 신청자들의 후기는 봉사활동이 이뤄지는 9월 24일 이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엄미숙 카카오 같이가치파트장은 “같이가치 with kakao의 서비스 비전은 이용자의 선의를 행동으로 바꿀 수 있게 돕는 것”이라며 “이용자의 돈이나 이용자의 선의를 카카오가 대신 돈으로 기부하는 모금함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선의를 행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같이기부’와 ‘같이타요’로 같이가치 with kakao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가치 with kakao는 ‘속마음버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속마음버스’ 신청자와 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제작, 판매하는 속마음버스 모래시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