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직원대상 교육 실시

2016-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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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법규준수 및 직원윤리교육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해온 LG 고유의 정도경영 문화를 더 확고히 하고 법률에서 정한 수준을 넘어 임직원들의 정도경영 마인드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포괄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10월초까지 10회에 걸쳐 서울, 구미, 파주 전 사업장에서 임원부터 실장, 팀장, 계장, 반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전사적인 집합교육과 전파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 LG디스플레이는 '기본준수를 위한 임직원 가이드'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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