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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22/20160922091317618639.jpg)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비대면 전용 'T-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SK텔레콤 고객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로 동일법인 3년 이상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량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법인에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도 대출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T-직장인 신용대출은 특히 대출 심사에 필요한 재직 또는 소득 입증 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스크린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상에서 대출 심사 자료 조회 및 제출에 동의하면 국세청 홈택스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련 정보가 연동된다.
국민은행과 SK텔레콤은 지난 5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전용 상품인 'T-우대드림 신용대출'과 'T-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