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1회'서인국,귀국 중 황금그룹 상속자서 거지로 전락!남지현과 첫 만남

201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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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핑왕 루이' [사진 출처: MBC ‘쇼핑왕 루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1회에선 루이(서인국 분)가 귀국 중 사고로 거지가 돼 고복실(남지현 분)과 첫 만남을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루이의 본명은 강지성이다.

이 날 MBC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는 외국에서 쇼핑에 몰두하면서도 쇼핑에 대한 경영감각을 익히면서 성장했다.

고복실은 강원도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할머니와 살다가 할머니가 사망하자 서울로 가출한 남동생 고복남(류의현 분)을 찾으러 서울로 갔다.

루이의 할머니 최일순(김영옥 분)은 폐렴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의사는 “최악의 경우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은 루이에게 전해져 루이는 즉시 귀국 비행기를 탔다. 백선구(김규철 분)는 최일순이 죽으면 자신이 황금그룹 회장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좋아했다.

하지만 최일순은 회복됐다. 최일순은 “지성이 귀국 파티 최대한 성대하게 해. 거기서 지성이에게 황금그룹을 물려준다는 발표를 할거야”라고 말했다.

루이는 비행기에 있다가 장면이 바뀌자 광화문에서 거지가 돼 있었다. 고복실도 광화문에서 루이를 봤다. 고복실은 루이가 고복남인 줄 알고 루이에게 가서 루이의 얼굴을 확인했다. 고복실은 루이를 보고 남동생이 아닌 것을 알고 놀랐다.

고복실은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자신의 주먹밥을 먹고 싶어하는 할머니에게 주먹밥을 줬다. 고복실이 준 주먹밥을 먹은 할머니는 “물 좀 사다 줘”라며 고복실에게 돈을 줬다.

고복실이 물을 사고 오자 할머니는 고복실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후였다. 고복실은 당장의 살 돈을 구하기 위해 차중원(윤상현 분)에게 자신이 캔 산삼을 10만원에 팔았다. MBC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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