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이스북)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이 21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다이내믹 광고(Dynamic Ads for Retail)’를 공개했다.
다이내믹 광고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온라인 및 모바일 제품 홍보를 통해 실제 오프라인 구매 유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정 제품이 품절된 경우, 광고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다른 매장으로 연결해준다. 다이내믹 광고가 제공하는 ‘재고 현황 확인(availability indicator)’ 기능을 통해 재고가 있는 매장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광고 솔루션들을 선보여 왔다. 지난 6월, 지역 광고를 본 고객이 실제로 매장을 방문한 수치를 나타내는 ‘매장 방문(Store Visits)’ 지표에 따르면,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수는 하루 평균 100만 명에 달한다.
소매 업체를 위한 다이내믹 광고와 매장 방문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비즈니스 블로그(www.facebook.com/business/news)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