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시청 전경)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시행될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축제를 위해 군포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상생, 나눔, 소통, 공감: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구성한 홍보 부스 60여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행사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군포지역 내 복지기관의 홍보·문화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되는 제품 판매 장터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학교와 자원봉사센터 동아리 공연 등도 관람 가능하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시설과 단체, 봉사 활동가들이 복지의 필요·중요성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흥겨운 공연과 장터도 준비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회복지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