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 복지혜택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여성 근로자에게 종합검진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일家양득형 근로문화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 및 장기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인의료재단에서는 中企 장기재직 여성근로자(5년), 일家양득 캠패인 참여 중소기업 여성근로자 등에게 비급여 외래진료비, 입원비 등의 10~2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여성 근로자에 대한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中企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이 일家양득형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기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행복한 가정, 활력있는 일터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