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날씨,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일교차 커

2016-09-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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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강원 홍천군 서면에서 주민이 코스모스 옆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수요일인 21일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은 동해 북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내일 오전 기온은 서울은 14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광주 25도, 제주 23도 등 일교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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