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효곤 기자]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전문직군 성폭력 범죄자 현황>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19일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전문직군에 의한 성폭력 범죄 검거자 수는 모두 1천258명이었다.
<주요 범죄 발생비 추이>
18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대검찰청 자료를 분석·정리한 '형사사법통계정보'에 따르면 살인·강도 등 일부 강력범죄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지만 성폭력 범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성폭력 범죄 추이>
18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내놓은 연구보고서 '한국의 범죄현상과 형사정책'에 따르면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05년 1만1천551건에서 2014년 2만9천863건으로 2.5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