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8 평창문화올림픽 G-500일을 기념해 열리는 ‘당신을 위한 노래 – 평창’ 공연이 평창 알펜시아에서 24일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5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문익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 남상일의 무대로 이어지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클래식과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 ‘당신을 위한 노래 – 평창’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는 물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알펜시아리조트는 평창문화올림픽 G-500일 공연을 기념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입장 시 행운권을 제공해 즉석 추첨으 통해 리조트 내 유럽형 콘도미니엄인 홀리데이인&스위트 숙박권과 오션700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알펜시아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alpensiaresort.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