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7월 바젤Ⅲ 자본성 증권의 인정요건이 30년 만기에서 영구채로 강화된 이후 최초로 발행해 성공한 사례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다만 기업은행은 5년과 10년이 지난 시점에 조기상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가진다.
총 발행금액은 3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10년 콜옵션 조건이 2900억원, 5년 콜옵션 조건이 100억원이다.
금리는 10년 콜옵션 조건이 3.16%, 5년 콜옵션 조건이 2.80%다.
기업은행은 이번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영구채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0.19%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리가 오는 12월 만기 도래하는 신종자본증권(6.36%)보다 3.20%포인트 낮아 조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대대적인 그룹 IR을 실시했고 매월 주요 투자자와 만나 개별 IR을 진행해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금리는 10년 콜옵션 조건이 3.16%, 5년 콜옵션 조건이 2.80%다.
기업은행은 이번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영구채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0.19%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리가 오는 12월 만기 도래하는 신종자본증권(6.36%)보다 3.20%포인트 낮아 조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대대적인 그룹 IR을 실시했고 매월 주요 투자자와 만나 개별 IR을 진행해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