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군산그랜드취업박람회포스터.[군산시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군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는 오는 22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효성, 동원페이퍼, 페이퍼코리아, 대왕제지 등 도내 주요기업 및 강소기업 총 38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개설하여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및 일반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기업체 면접 및 상담 등의 시간을 갖고, 각종 취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