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여왕' 오늘(20일) IPTV 및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2016-09-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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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범죄의 여왕'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범죄의 여왕’이 오늘(20일)부터 IPTV 및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제작 광화문시네마·제공 배급 ㈜콘텐츠판다·공동제공 TCO㈜더콘텐츠온)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이다.

영화 ‘1999, 면회’, ‘족구왕’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충무로의 새로운 브랜드 파워 영화창작집단 광화문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광화문시네마의 주축 멤버이자 단편 ‘더티혜리’, ‘다문 입술’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며 두각을 드러낸 이요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스릴러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내 언론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냈다.

KT 올레tv, SK Btv, LG U+tv 등 IPTV뿐만 아니라 디지털 케이블TV VOD를 비롯해 올레TV 모바일, 옥수수, LTE비디오포털, 원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 pooq, 곰TV, 티빙 등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로 지금까지 한국영화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물론 올해 가장 신선한 스릴러의 면모를 안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수도요금 120만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거침없는 아줌마가 또 사건의 ‘촉’을 느끼고 맹활약을 펼치며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호평 받은 스토리와 고시 전문가, 게임 폐인 등 독특하고 인상 깊은 캐릭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IPTV 및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GV 역시 진행된다. 이번 GV 행사는 9월 20일(화) 부산국도예술관, 9월 22일(목) 에무시네마, 9월 27일(화) 광주극장에서 열리며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요섭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시 장소 참석
9/20(화) 19:40 부산국도예술관 참석: 이요섭 감독
9/22(목) 19:30 에무시네마(종로) 참석: 이요섭 감독
9/27(화) 19:30 광주극장 참석: 이요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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