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강릉시는 중국자매도시인 자징시(嘉興市)와 더양시(德阳市) 방문을 위해 김철래 부시장 등 5명의 방문단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매년 증가 추세인 중국 관광객의 강릉시 유치와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중국에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간담회를 추진해 국제교류 활성화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중국 자징시, 더양시와 각각 1999년 5월과 2013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