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경주 지진 이후 대형 여진이 또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경주 지진 이후 여진이 총 378회 발생했다. 최근 1시간 동안 규모 4.5의 지진 1회와 규모 1.5 이상 3.0 미만의 지진 3회가 추가됐다.
19일 오후 8시 33분 58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9일 오후 9시 51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별 여진 현황을 살펴보면 1.5~3.0은 362회, 3.0~4.0은 14회, 4.0~5.0은 2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