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천연가스 판매량 219.7만톤…폭염 영향으로 발전용 상승에 전년比 5.6%↑

2016-09-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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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8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219만7000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7만톤에 비해 5.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가스용은 LNG 가격경쟁력 회복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80만5000톤을 기록했다.

반면 발전용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 증가한 139만2000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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