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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
세종시 행정 정상화에 노력했던 한경호 행정부시장이 지난 17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한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세종시의 일원으로 실질적인 행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참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한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광역행정 초기 단계인 세종시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한 부시장은 거의 매일 같이 각종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민원 현장이나 행사장을 돌아보는 등 부지런함을 보여 왔으며, 고위직으로서 현장행정 위주의 역할을 해왔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세종시는 2016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고, 내년 국비 3,400억 원 확보하기도 일조했다.
한 부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세종시 모습이 놀랍다"며 "세종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