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우리은행의 자체신용도를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이 '바젤Ⅲ 티어 1(Tier 1) 후순위 채권' 발행으로 강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의 위험조정자본 비율이 향후 1∼2년 동안 7%를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S&P는 "우리은행의 위험조정자본 비율은 지난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과 국내 은행산업 평가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 가중치를 적용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캠시스, AVM 활용 '문 열림 감지 방법' 특허 취득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법인, 12월 29일 출범 이어 "우리은행의 지난해 위험조정자본비율은 6.3%에서 7.1%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