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22살차 남지현과 로맨스, 나이차 크게 신경 안 써"(쇼핑왕 루이)

2016-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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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스틸 속 윤상현[사진=MBC '쇼핑왕 루이' 굥식 홒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윤상현이 '쇼핑왕 루이'에서 남지현과 로맨스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제작 발표회에서 "남지현과 실제로는 22살 차이가 난다.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기를 할 떄는 그런(나이차) 생각을 많이 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할 때는 그런 생각을 안 하는데 그게 현실 상황이 되면 곤란할 것 같다"며 "강원도 산골에서 온 소녀를 좋아하고 가슴이 떨리고 그런 설정이 되게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JTBC '욱씨남정기'도 그렇고 전에 했던 드라마들이 좀 없이 사는 캐릭터였다. 캐릭터를 좀 바꾸고 싶단 생각을 해서 이번엔 로다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콘셉트로 한 번 바꿔 봤다"고 덧붙였다.

'쇼핑왕 루이'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가 날개 없는 천사 같은 여자를 만나 돈으로는 쇼핑 불가능한 사랑의 정서를 얻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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