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2016-09-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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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자에게 희망을 기업에게는 인재를”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에서 ‘2016 파주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후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파주시가 협업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30개 파주․서울 등 수도권 소재 우량기업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 ㈜에스원, 홈플러스 등 총 30개 기업에서 사무직 30명, 서비스직 38명, 기술․기계 39명, 판매 18명, 생산직 65명으로 총 190개 일자리 주인공을 찾는다.

청년, 중장년,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등 계층별채용기업 부스에 일곱 색깔로 구분해 구직자들이 본인이 원하는 기업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면접 채용관을 무지개 빛깔로 꾸민다.

또한 구직자를 위해 서류준비부터 메이크업까지 취업지원 5종 세트를 소개하며, 이색 직업체험과 현장실무자 직무토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파주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ASE코리아가 참여해 채용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어 청년구직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계획이다.

김영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희망일자리 박람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희망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pajuheemang.co.kr) 에서 확인하거나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031-940-5064~5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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