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직접 중고 생활용품과 수공예품을 판매·구입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원을 절약하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업적인 목적을 띄는 전문상인 외 지역주민 누구나 판매 신청이 가능하며 판매 물품은 집에 묵혀놓은 의류를 비롯해 도서,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이다.
판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온라인(http://goo.gl/6HJMtb) 또는 유선(031-975-3322)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마트 바자회에서는 이마트타운에서 판매하던 물품 중 전시상품이나 단순 포장 불량 상품, 교환·환불된 상품 등을 모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마트타운 바자회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조안나 사회복지사(031-975-332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