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희망복지박람회플래쉬몹[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이틀간 군산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복지 박람회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가수 이상우를 초빙해 주옥같은 히트곡을 공연하고 복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과 소통하는 ‘복지토크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복지골든벨, 런닝맨미션, 사회복지현장 사진전,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 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행복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