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체부 장관, 멕시코와 관광협력 확대 방안 논의

2016-09-19 09: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멕시코 관광부 엔리케 데 라 마드리드(Enrique de la Madrid) 장관과 면담을 갖는다.

문체부에 따르면 양국의 관광교류 규모는 2014년 8만8000여명을 기록했고 지난 7년간 멕시코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평균 17.02%, 한국에서 멕시코를 찾은 관광객은 평균 24.06% 각각 증가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2012년 7월 ‘관광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당시 문체부와 멕시코의 관광부가 ‘2016-2017 관광분야 구체 협력 프로그램`에 합의·서명한 바 있다.

이에 조윤선 장관과 멕시코 관광부 엔리케 데 라 마드리드 장관은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실무그룹 구성과 양측에서 마련한 세미나 개최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양국의 관광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교류 협력 증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