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방범·형사활동과 관련해서는 빈집털이 등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취약지 중심 면밀한 방범진단과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테러취약시설을 연계한 다목적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시·도 경계지역에 다기능 목 검문소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특별방범활동기간 중 주민체감치안과 가장 밀접한 빈집털이 등 절도범죄는 일평균 19.1건으로 전년 23건 대비 17% 감소하는 등 안정된 인천치안을 확보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와 관련해서는 인천가족공원묘지 등 6개소에 27만 8천명이 방문하여 지난해(29만명) 보다 성묘객은 4.1% 감소하였으나, 전통시장 등 혼잡구간에 교통경찰 등 연인원 1,355명을 집중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관리로 혼잡을 최소화 하였으며, 14일에는 인천경찰청장(김치원)이 직접 헬기를 타고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추석연휴기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94명으로 지난해 보다 18.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