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송민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위너 송민호가 같은 팀 멤버 강승윤이 바비와의 유닛 MOBB을 응원했다고 언급했다.
송민호와 바비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각각 위너, 아이콘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 밝혔다.
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우리 멤버들도 마찬가리조 응원해주고, MV 촬영 할 때는 영상통화로 시시콜콜 이야기해주고 응원 해줬다”며 “특히 강승윤은 MV 현장에 출연하지도 않는데 남양주까지 직접 커피를 사들고 와서 응원해줬다. 멤버들에게 의지가 많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는 유닛 ‘MOBB’으로 출격하며 초특급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MOBB은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의미를 담은 빠르고 신나는 힙합곡으로 송민호와 바비, KUSH가 작사했으며 CHOICE37, KUSH, TEDDY, 서원진 송민호, 바비가 작곡했다.
‘붐벼’는 힙합 장르가 담은 특유의 스웨그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강한 트랩비트와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