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수 프로] 경사가 심한 그린 주변에서는 어프로치가 힘들어서 퍼터를 잡는 분들을 봤는데요. 퍼터를 잡게 되면 앞의 공간이 너무 많아서 퍼터로 컨트롤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번엔 내리막에서 어프로치로 공을 잘 쳐서 핀에 붙일 방법입니다. 일단은 헤드를 살짝 열어 주고, 스탠스도 오픈으로 서세요. 그리고 볼의 위치는 오른발 앞쪽으로, 그러면 전체적으로 왼쪽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스윙궤도도 아웃에서 인으로 베는듯한 느낌으로 깎아 칩니다. 채가 안쪽으로 낮게 들어가면 뒤땅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땅에 걸리지 않도록 조금 더 높이 들어 주고, 경사가 심할수록 백스윙 시 가파른 정도는 더 바로 들어주면 됩니다.관련기사48,페어웨이 벙커 "채를 짧게 잡고 공의 허리 타격"46,원거리 퍼트 "이때만큼은 손목을 쓰자" 오픈스탠스 서주시고 헤드는 열어주시고 스윙은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해 주세요. #골프레슨 #동영상 #이혜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