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다시 한 번 시청률 30%대 돌파를 목전에 뒀다.
19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29.4%(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전회에 비해 3.9%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최고 기록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6회는 30.2% 시청률을 기록, 단시간에 마의 30%대 벽을 뚫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