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민협)가 대규모 수해로 고통을 받는 북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 제3국 대북접촉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한 매체는 18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민협 소속의 한 단체가 이달 초순 수해 지원 문제를 협의할 목적으로 대북접촉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북 수해 지원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이란, 북한 도움받아 사거리 3000㎞ 핵미사일 개발 중"북한군 유류품서 '삼성폰' 발견…한국어 지침서도 앞서 국내 59개 대북지원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북민협은 지난 9일 긴급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북 수해복구 지원사업을 결의했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한 #수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