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의 '2015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3000가구로, 이 가운데 52.1%인 271만1000가구가 단독주택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1인 가구의 단독주택 거주 비율이 7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70세 이상이 59.9%로 뒤를 이었다.
단독주택은 집 한 채에 가구 하나만 사는 일반적인 형태 외에도, 한 지붕 아래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설계된 '다가구주택' 등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