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는 모집기간 내에 각 해당 과정 캠퍼스별로 접수하며,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 운영되는 제5기 과정은 참다래, 매실, 친환경 한우, 흑염소, 약용작물, 복숭아, 블루베리 등 16개 과정으로 각 20명을 선발한다.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품종을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2년 교육과정으로 자기부담 교육비는 연 100만원 정도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순천대에 본부를 두고 순천대, 전남대, 목포대, 전남농업기술원,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5개 캠퍼스에서 교육을 추진, 현재까지 613명(1~3기)의 농업인이 교육을 이수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 이수자들은 현장 전문가로서 본인 농장의 경영 개선은 물론 농업교육 강사, 농식품 취․창업 컨설턴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핵심 인력으로 육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