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17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모델하우스는 연면적 1000㎡ 규모의 3층짜리 모델하우스로, 불은 건물 1채를 전소하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이른 오전 시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함께 모델하우스 내 화재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델하우스의 경우 임시 건축물인 만큼, 화재에 취약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기 때문에 안전기준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고양시, 지난해 일산동구 아파트 거래량 35.9%↑…주거‧토지 용도 따라 희비빌라에 아파트까지 '또 재정투입' ...어깨 무거워진 LH, 주택공급 차질 우려도 #모델하우스 #아파트 #평택아파트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