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웰시티몰'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가 대형 복합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오진주 기자]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지난 14일 찾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는 ‘지웰시티몰’을 중심으로 이미 하나의 생활권을 갖추고 있었다.
신영이 지난 2007년 ‘지웰시티 1차’를 시작으로 2012년 ‘두산위브 지웰시티 2차’와 ‘지웰시티 푸르지오 3차’를 분양하면서 이 일대는 지웰시티를 중심으로 한 대형 복합단지로 거듭났다. 특히 영화부터 쇼핑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인 ‘지웰시티몰’과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현재 청주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지웰시티 바로 옆에는 청주 지웰시티 3차 아파트인 ‘지웰시티 푸르지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예전에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충북대학교 근처나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를 찾았었지만, 지금은 지웰시티몰에서 모든 볼 일을 해결하고 있다”며 “지웰시티 3차 아파트까지 완성되면 더 큰 복합단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