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 해외형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체 ETN 상장 종목 115개 가운데 해외형이 57개로 전체의 49.6%이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226개 종목 중 해외투자상품이 70개(31.0%)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이다. 1년 전인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는 전체 ETN 55종목 중 해외형은 18개로, 32.7%에 불과했다. 관련기사현대글로비스, 불확실성 약화로 목표가 상향해외자산 투자 배당주펀드, 올해 견조한 수익률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