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조위 상승 예상에 따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침수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한가위 보름달 볼 가능성은?한가위 밤엔 보름달, 낮에는 다소 더워 #목포 #바닷물 #조위상승 #바닷물 수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