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GF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제패를 위한 발걸음을 뗐다. 전인지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휴양지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기록했다. 8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현재 단독 선두다.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약간의 실수를 했으나 세 번째 샷을 홀 3m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잡아내며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 줬다. 관련기사타이거 우즈·그레그 노먼…명선수 배출한 명코치 집안 '하먼家'"세계 무대 만만찮네"…한국 남·여 골프 대세 첫 데뷔전서 '컷탈락' #골프 #전인지 #LPG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