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1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례 없이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담에서는 안보리 추가 제재 결의, 우방국의 독자적 제재,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대북 압박 등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관련기사NYT "북한군, 2주 전부터 전선서 사라져"...병력 손실에 일시 철수한 듯우크라 "러시아군이 탄약 60%가 북한산...장비, 인력도 공급" #북한 #외교. 미국 #핵실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