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X바비 유닛 'MOBB'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가 추석 계획을 언급했다.
송민호와 바비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 이번 추석 연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 부모님이 오셔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데 못 봬서 아쉽다”고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송민호는 “저도 항상 매년 명절 때 일을 했는데, 이번엔 스케줄이 없어 부모님을 뵐 수 있을 것 같다. 명절 때 봅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며 “한우를 사서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일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는 유닛 ‘MOBB’으로 출격하며 초특급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MOBB은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의미를 담은 빠르고 신나는 힙합곡으로 송민호와 바비, KUSH가 작사했으며 CHOICE37, KUSH, TEDDY, 서원진 송민호, 바비가 작곡했다.
‘붐벼’는 힙합 장르가 담은 특유의 스웨그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강한 트랩비트와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