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재외동포 등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사고 및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법률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열심히 일한 당신, 당당하게 요구하자’, ‘ 돈 없어도 소송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법무부에서 지원한 각 강좌별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한다.
생활법률 law school 참여 희망자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2-429-2675)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 증진과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담은 물론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교육 및 생활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