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도로와 철도, 항공, 수자원(댐·하천) 등 소관 시설물에 대한 피해보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피해보고는 없었으나, 중수본은 이날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관 시설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추가적인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긴급점검에는 부산국토관리청과 철도공사, 시설안전공단 등 분야별 전문가 624명이 투입된다. 아울러 중수본은 전날 열차 지연에 따른 열차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 대해 연장 운행을 조치하고, 부산역에 전세버스 5대도 투입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인도네시아 마나도 남쪽 해역서 규모 6.1 지진 발생김진태 지사 "지진 발생에 긴급 지시...사명감 갖고 도민 안전에 최선" #시설물 #지진 #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