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30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빅데이터는 일상생활의 정보를 수치나, 영상, 문자 등으로 자료화해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해 낸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남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접목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표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 심사위원회가 모두 10명(팀)을 선정해 최우수(1) 상금 500만원, 우수(3) 각각 300만원, 장려(6) 각각 100만원 등 모두 200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 자격은 성남시 거주 만 15세~만 34세의 미취업 청년이나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1명 이상은 성남시 거주자)을 이뤄 공모에 응할 수 있다.
빅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참가 신청서, 공모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 정보 활용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나 성남시청 7층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