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지난해 여름 와이즈발레단과 공동기획한 '피터와 늑대'에 이은 두 번째 동화 발레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은 내달 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016 신작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동화 발레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발레와는 다르게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발레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작품은 와이즈발레단를 대표하는 안무가 김길용 단장과 홍성욱 예술감독 그리고 최진수 지도위원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다.
'춤추는 팬더'는 4인 가족 관람을 위한 ‘3+1’ 티켓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