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2일 강도 5.8의 경주 지진으로 13일 오전 5시 현재 경북 5명, 대구 2명, 전남 1명 등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재산피해 신고 253건으로 집계됐다. 8명은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재산피해 신고는 건물균열 106건, 수도배관 파열 16건, 지붕파손 66건, 낙석 5건, 간판안전조치 60건 등 총 253건으로 알려졌다. 부상은 대부분 진앙지인 경주에서 나왔고 넘어진 물건에 다치는 정도였지만, 대피 과정에서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부상도 이어졌다. 경주에 사는 김모(43)씨는 지진을 감지하고 2층에서 뛰어내리다 치아 손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관련기사인도네시아 마나도 남쪽 해역서 규모 6.1 지진 발생김진태 지사 "지진 발생에 긴급 지시...사명감 갖고 도민 안전에 최선" #5.8 #강도 #지진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