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메신저 카카오톡이 12일 오후 7시부터 일부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과 이번 장애가 특정한 연관이 있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전송할 수 없거나, 서비스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등의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현재 장애의 범위와 원인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관련기사지진희, '훈훈함 가득'北 풍계리 인근에서 또 지진...기상청 "규모 3.1 자연지진" #경주지진 #지진 #카카오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