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합병이 올해 말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에 따르면 양사 창업추진위원회는 당초 11월 1일로 계획했던 합병기일을 12월 말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의결한 뒤 공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내달 20일로 예정된 각사의 합병승인 주주총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10월 20∼31일), 신주 상장 일정(11월 28일) 등이 줄줄이 연기될 전망이다.관련기사미래에셋 박현주, 쉐어칸과 비전 선포미래에셋證 "NH투자증권, 거래대금 증가 수혜·주주환원 발표에 목표가↑"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